FROGSAID
알다시피 뚝섬
어린이대공원을 고집한 이유
FROGSAID
알다시피 뚝섬
어린이대공원을 고집한 이유
6월
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.
휴식을 잊은 우리에게 무더위가 말했다.
“조금 쉬는 건 어때?”
휴식을 잊은 우리에게 무더위가 건넨 말
피는 시간대가 따로 있는 연꽃.
보는 눈이 많아지면 부끄러운지
발그레한
얼굴을 손으로 가린다.
연꽃이 숨는 이유
초록색으로 물든 세상.
멍하니 바라 보고 있으면
더위도 까맣게 잊는다.
더위를 잊는 법
더위를 식혀주고 가뭄을 해소해 주는데도
비
오는 날은 영 인기가 없다.
다양한 날씨 중 하나일 뿐인데
나쁘다고까지 한다.
나쁜 날씨
↑
Back to Top